Macro in this Week
예전부터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 있었다. 금융 일정을 곱씹어 보면서 나만의 예측을 작성해 보는 것이다. 한국은행 통화정책경시대회 나갈 때 역시 나만의 홈페이지를 개설해 꼭 만들어 보고 싶었다. 가장 중요한 것들만 선택하였고, 많은 리서치센터 보고서와 Bloomberg, Infomax, 같은 사이트도 참고하였다.
2023년 2월 27일 월요일
- 미국 1월 내구재 수주량 (Durable Goods Orders)가 발표된다. MoM으로 발표되며, 1월에는 5.6%를 기록했었다. 2월의 consensus는 -4.0% 이다. 내구재 주문은 고용과 기업의 설비투자 및 생산량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. 실물 경제와 직접 맞닿아있어 많은 사람들의 참고하는 지표가 된다. 경기의 동행지표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, 따라서 시장의 consensus는 경기가 위축되고 있음을 의미한다.
2023년 3월 1일 수요일
- 관세청에서 2023년 2월 무역수지를 발표한다.
- 21일 발표한 2월 1일 ~ 20일 무역수지는 59억 8,700만 달러 적자였다. 이는 2022년 2월 1~20일 무역수지인 18억 3,300만 달러 적자보다 3.27배 확대된 것이다.
- 2월 1일 ~ 20일 에너지원 수입액 : 106억 4,800만 달러 (2022년 2월 1일 ~ 20일 : 82억 5,800만 달러)
- 반도체 수출액은 2월 1일 ~ 20일 기간 동안 38억 300만 달러로, 전년 동기간 대비 44%나 감소했다. 국내 반도체 산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40.3% (2022년 기준) 인데, 대중 수출액은 동기간 전년 대비 22.7% 감소했다.
- 에너지 수입액 증가와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중국의 리오프닝이 이번 2월의 무역적자를 확대시킬 듯 해보인다.
-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가 발표된다.
- 1월에는 47.4였으며, 이번 2월의 consensus는 48.0이다.
-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, 위축 국면을 판단하게 된다. 50 초과일 경우 경기 확장, 미만일 경우 경기 위축을 뜻한다.
- 서비스업과는 달리 역시나 제조업 쪽은 미래 경기의 둔화를 짙게 보고 있으며, 최근 떠오르는 No Landing이라는 용어와 상반된 결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.
2023년 3월 2일 목요일
- 미국 연방준비위원회(FED)가 베이지북을 공개한다.
- 베이지북은 일종의 경제동향보고서이다. 매년 총 8차례 발표한다. 한국은행에서 매년 2월, 5월, 8월, 11월에 출판하는 경제전망보고서와 유사하다.
- 각 지방에서의 물가 및 경기 동향이 집중적으로 뉴스 기사에서 다루어질 듯 보인다. 역시나 (각 지방에서 보고되는) 물가 상승세 완화 여부가 가장 집중될 듯 보인다.
- 링크 : Beige Book by Federal Reserve
- Best Buy, Costco 가 2022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한다. 미국의 소비 경기를 예상해 볼 수 있으며 CPI나 PCE 지수 및 향후 경기 상황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기에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.
- 유로존(Eurozone)의 2월 CPI가 공개된다. 시장 consensus로는 YoY 기준 8.6%가 예상되며, 지난 1월 실제값 역시 8.6%였다. 이는 유럽 역시 물가상승 속도의 둔화가 지연됨을 모두가 예상 중임을 의미한다.
2023년 3월 3일 금요일
- 미국 ISM 서비스 지수가 발표된다.
- 제조업과 동일하게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, 위축 국면을 판단하게 된다. 50 초과일 경우 경기 확장, 미만일 경우 경기 위축을 뜻한다.
- 현재 consensus로는 54.5로 예상되며, 지난 1월에는 55.2를 기록했다.
- 1월 대비 소폭 하락을 예상하고 있지만, 여전히 시장 consensus는 여전히 강한 고용 시장과, 임금상승률, 서비스 물가 등을 고려하며 생각보단 강한 figure를 내놓고 있다.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CPI나 PCE지수만큼 여기에 집중하고 있을 듯 하다.
-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가 미국 백악관에 방문한다.
- 백악관 전문
-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및 중국 관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. 개인적으로는 러시아에 대한 압박과, 중국의 러시아 측 지원에 대한 압박이 들어갈 듯 싶다. 전쟁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이 많기에, 이번 회담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.
2023년 3월 4일 토요일
- 2023년 중국의 양회가 본격적으로 개최된다.
- 국정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(정협)과 국회와 유사한 전국인민대표회의 (전인대)를 합쳐 ‘양회’라고 부른다.
- 4일에는 정협의 14기 1차 회의가 시작된다. 정협은 사실상 실질적인 권력은 없으며, 다음 주에 작성할 ‘전인대’가 진짜다. (중국의 예산, 중장기 경제 목표 발표 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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